[생물] 고향으로 돌아가는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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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8 15:14
조회수 : 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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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진 : 마르틴 반 디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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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 네덜란드 네덜란드 해안에서 구조된 이 암컷 범고래는 바다로 돌아가서도 생존하기 힘들 것이라는 정부 당국자들의 우려 끝에 스페인으로 이송됐다. 범고래는 몸집이 가장 큰 돌고래 종이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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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이 / 한국 등지느러미에 새겨진 숫자 2로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춘삼이가 제주도 바다에서 유영하고 있다. 수년간 사육된 끝에 방류된 이 녀석은 금세 자신이 원래 속해 있던 무리에 합류했고 이로써 야생에 다시 적응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
사진 : Z. 데르야 일디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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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사육사 제프 포스터가 톰과 미샤에게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운동을 시키고 있다. 사육되는 돌고래들은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할 수 없다. 녀석들은 물속에서 사냥하고 헤엄치며 지내기보다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수면 혹은 수면 가까운 곳에서 보낸다. |
사진 : Z. 데르야 일디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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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사육사 제프 포스터가 톰과 미샤에게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운동을 시키고 있다. 사육되는 돌고래들은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할 수 없다. 녀석들은 물속에서 사냥하고 헤엄치며 지내기보다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수면 혹은 수면 가까운 곳에서 보낸다. |
사진 : 제프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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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미샤 / 터키 톰과 미샤는 에게 해로 방류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졌다. 톰은 어민들로부터 위협을 받아 다른 곳으로 이송돼야 했지만 다시 포획되는 것을 완강히 거부했다. “녀석의 눈빛은 완전히 야생동물의 눈빛이었어요. 멋있었죠.” 포스터의 조수 중 한 명이 말한다. |
사진 : 진 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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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의 임시 수조에서 태산이(앞쪽)와 복순이가 살아 있는 물고기를 먹는 법을 다시 배우고 있다. 녀석들은 올 여름에 제주도 인근에서 방류될 예정이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 돌고래들은 춘삼이의 뒤를 따라 자신들이 원래 속해 있던 무리에 합류할 것이다. |
사진 : 펠란 M. 에베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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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리쿰 / 미국 시월드에 있는 이 범고래는 2010년에 사육사 한 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전문가들은 30년 넘게 사육 중인 이 녀석이 이제 야생에서 생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동조하는 이들은 이 범고래가 자연 환경에 좀 더 유사한 해상가두리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곳이 녀석의 고향인 아이슬란드 바다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
사진 : 잉그리드 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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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샤멘크 / 아르헨티나 1992년에 해안에 좌초된 크샤멘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문도마리노 해양공원에 산다. 야생에서 생존하려면 가족에게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녀석이 원래 소속됐던 집단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
사진 : 곰 캘러스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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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윌리>의 케이코 / 노르웨이 이 유명한 범고래는 20여 년간 사육된 후 2002년 풀려났다. 녀석은 결코 야생 범고래 무리에 합류하지 않은 채 인간과 계속 교류하려 했고 인간으로부터 먹이를 얻으려고 했다. 케이코는 방류된 지 불과 일년 만에 사망했다. 하지만 녀석의 방류 덕분에 훗날 다른 돌고래들이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 [닉네임] : 조마창[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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