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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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1 10:23 조회수 : 1,24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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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를 비롯해 국내 여러 커피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커피왕으로 불렸던 강훈 망고식스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최근 회사 상황이 나빠지면서 금전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강훈 대표가 어제(24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서초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 대표와 연락이 되지 않아 집으로 찾아갔던 회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강 대표가 경영난을 겪으며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망 하루 전에는 지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최근 회생개시 절차를 신청한 것을 언급하며 "많이 힘들다"고 토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본사가 어려워지면서 지점에는 식자재 납품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망고식스 점주 : (본사가 물품을) 못 대주고 있잖아. 다 사입하고 있다고 인터넷 같은데서 사서. 답답도 하고 적자는 적자대로 나고.]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지만 정확한 사인 분석을 위해 부검을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서에서 청년들에게 '일이 안 풀려 괴로울 때면 조금만 버텨라. 버티고 버티면 되게 되어있으니 그때까지만 참으라'고 충고했던 강훈 대표의 성공 신화는 좁은 월세 집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단순히 예쁘고 몸매가 날씬하다고 해서 미인이라 하지 않는다.
그들은 위대한 언어의 향연에 초대 받아 찌꺼기만 훔쳐왔다. 올라갈 적보다 내려갈 때 바라볼 것이 더 많은 길. 내려가는 길이 아무리 멀고 깊어도 산골 두메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고향 마을이 먼발치로 바라보이던 길.
계절은 피부로, 마음으로, 눈과 코로 마시지요. 누군가 말했어요. 살림살이는 비록 구차하지만 사계절이 있어 풍성하다고요.
죽은 자의 생애는 살아 있는 사람의 기억 속에 있다.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외모는 어쩔 수 없다.
가고자하는 길을 가지 못하고 좌절할 때 싱그런 미소지으며 다시 도전하며 버릴 것이다.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사랑은 모두가 기대하는 것이다. 사랑은 진정으로 싸울 가치가 있고, 용기를 내고, 모든 것을 걸 만하다.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겸손이 없으면 권력은 위험하다.
그의 옆구리에는 헌 바이올린이 들려져 있었다.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행복은 자기 가치를 이루는 데서부터 얻는 마음의 상태다.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당신의 약점들을 직면하고 인정하라. 하지만 그것이 당신을 지배하게 하지 말라. 그것으로 하여금 당신에게 참을성, 상냥함, 통찰력을 가르치도록 하라. 내가 친절하자면 잔인해져야 해요. 그래서 나쁜 짓이 시작되고 더 나쁜 일은 뒤에 남습니다.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한문화의 굴레에서 앓고 있던 이 땅의 씨알들을 사랑하여 ‘한글(훈민정음)’을 새로 지어 널리 폄으로써 겨레문화를 꽃피우게 하신 세종 임금과,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둑에 부딪치고, 우회하고, 혹은 자기의 맑은 수면(水面)에 돌을 던지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건 나 자신의 참 모습을 잃어버리는 거니까.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지혜로운 일이지.
남이 준 신발에 내 발 크기를 맞출 필요가 없는 것처럼 내 발에 맞는 신발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타협가는 악어가 마지막에는 자신을 잡아먹을 것을 기대하며 악어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이다.
우리 모두는 변화의 씨앗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사람아 다 주어버리면 친구는 어쩌려고.." "응.. 별것도 아닌데..뭘.. 난.. 할머니 보다 젊으니까 몇끼 굶어도 돼..
나는 다른 사람이 칭찬을 하든 비난을 하든 개의치 않는다. 다만 내 감정에 충실할 뿐이다.
행복한 자와 불행한 자를 식별하라.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네 영감과 네 상상력을 가라앉히지말라; 규범의 노예가 되지 말라.
우리는 다 멋지고 친절한 사람이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짐승같은 면도 있지 않나요? 내가 유일하게 유감스럽게 여기는 것은 조국을 위해 바칠 목숨이 한 개뿐이라는 것이다.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침묵 다음으로 표현이 불가능한 것을 최대한 표현해 주는 것은 음악이다.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각자가 생각해 낸 독자적인 비결만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혼자라는 것은 남들과 다르다는 뜻이고,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혼자라는 뜻이다.
'커피왕' 강훈 대표 자살…"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네 꿈은 반드시 네 꿈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꿈이 네 것이 될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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