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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1987' 장준환 감독 "6월 민주항쟁, 자랑스러운 역사"
상세 내용 작성일 : 17-06-29 20:04 조회수 : 601 추천수 : 0

본문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이 6월 민주항쟁의 30주년을 맞는 소감을 알렸다.

'1987'(가제, 감독 장준환, 제작 우정필름)은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장편 영화로 6월 민주항쟁을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은 '1987'이 처음이다.

지난 4월20일 크랭크인 후 촬영에 바쁜 날을 보내고 있는 장준환 감독은 "6월 민주항쟁 소재의 영화를 찍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이 역사가 우리에게 굉장히 자랑스러운 역사이기 때문"이라며 "많은 나라들이 수 백년에 걸쳐 이뤄낸 민주주의 역사를 우린 불과 수 십년만에 이뤄냈는데, 이 이야기를 더 깊이 들여다 보고 싶었다"고 연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우리에게 6월 민주항쟁은 무엇이었는지,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지를 영화로 담아 내고 싶었다"며 "자라나는 저희 딸을 비롯한 많은 아이들에게 민주주의가 어떻게 지켜져 왔는지 공유하고 싶다. 그래야만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영화화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1987'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의기투합 했다. 먼저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이 벌어진 남영동 대공분실을 이끄는 공안경찰 박처장 역할은 김윤석이,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조반장 역할은 박희순이 맡는다.

부당하게 진행되는 사건 처리 과정을 의심하기 시작한 부장검사 역할은 하정우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기자 역할에 이희준이 캐스팅 됐다. 민주화 운동의 핵심 인물이자 재야인사 역할엔 설경구, 그들을 도와주는 교도관 역할은 유해진이 함께 한다.

민주화 운동에 휘말리게 되는 대학생들 역할로는 강동원, 김태리가 캐스팅됐다. 故박종철 역할에 여진구가 출연한다.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1&aid=0000487576


'1987' 장준환 감독 "6월 민주항쟁, 자랑스러운 역사" 나는 성공의 열쇠는 모른다. 그러나 실패의 열쇠는 모두의 비위를 맞추려 하는 것이다. '1987' 장준환 감독 "6월 민주항쟁, 자랑스러운 역사" 우리네 세상.. 애써, 감추려는 아픔 보다 어루만져야 할 부끄러움이 훨씬 많습니다. 우연은 항상 강력하다. 항상 낚싯 바늘을 던져두라. 전혀 기대하지 않은 곳에 물고기가 있을 것이다. '1987' 장준환 감독 "6월 민주항쟁, 자랑스러운 역사" 우리는 '된다, 된다'하면서 미래의 성공 쪽으로 자신을 이끌어 갈 수도 있고, '난 안돼, 난 안돼'하면서 실패하는 쪽으로 스스로를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 '1987' 장준환 감독 "6월 민주항쟁, 자랑스러운 역사" 인간은 욕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욕망은 창의성, 사랑, 그리고 장수를 촉진하는 강력한 강장제이다. '1987' 장준환 감독 "6월 민주항쟁, 자랑스러운 역사" 새끼들이 모두 떠나고 난 뒤 홀로 남은 아빠 가시고기는 돌 틈에 머리를 처박고 죽어버려요. 좋은 냄새든, 역겨운 냄새든 사람들도 그 인품만큼의 향기를 풍깁니다. '1987' 장준환 감독 "6월 민주항쟁, 자랑스러운 역사" 자녀 때문에 화가 날수 있다. 속터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닐 수 있다. 각자가 생각해 낸 독자적인 비결만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1987' 장준환 감독 "6월 민주항쟁, 자랑스러운 역사" 사랑 냄새도 땅 냄새와 같아서 가까이 있을 때엔 냄새조차 맡지 못하다가 사랑을 잃었을 때 비로소 짙은 멀미가 시작됩니다. '1987' 장준환 감독 "6월 민주항쟁, 자랑스러운 역사" 아무 하는 일 없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라. 우리가 항상 뭔가를 한다면 놀라우리만치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거슬러오른다는 건 또 뭐죠 거슬러오른다는 것은 지금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간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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