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인도의 코끼리는 왜 화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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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1 11:35 조회수 : 78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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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록달록한 코끼리들의 행진 |
| 사진 : 샤를 프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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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는 인도의 역사와 문화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며 추앙받고 있다. |
| 알록달록한 코끼리들의 행진 |
| 사진 : 샤를 프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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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는 병사들이 코끼리를 타고 전장에 나섰다. 요즘은 결혼식에서 신랑이 코끼리를 타고 화려하게 행진한다. |
| 알록달록한 코끼리들의 행진 |
| 사진 : 샤를 프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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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가 끝나면 조련사들이 코끼리의 살갗에 칠한 물감을 닦아내지만 깔끔하게 다 지워지지는 않는다. |
| 알록달록한 코끼리들의 행진 |
| 사진 : 샤를 프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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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를 조련하는 일은 오래전부터 대대로 이어져온 가업이었다. 그러나 2007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터뷰에 응한 코끼리 조련사들 가운데서 아들이 자기처럼 조련사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3%도 채 되지 않았다. |
| 알록달록한 코끼리들의 행진 |
| 사진 : 샤를 프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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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로부터 코끼리 조련사들이 모여 살던 마을은 해체되거나 거의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인도코끼리대책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던 수파르나 박시 강굴리는 말한다. |
| 알록달록한 코끼리들의 행진 |
| 사진 : 샤를 프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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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몸에 칠하는 물감은 힌두교 전통 축제인 ‘홀리’ 때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다. 홀리에서는 참가자들이 화려한 색의 물감을 서로에게 뿌려댄다. |
| 알록달록한 코끼리들의 행진 |
| 사진 : 샤를 프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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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 전날 밤 자이푸르에서 치러지는 축제에 앞서 화가들이 코끼리의 몸에 색을 칠한다. |
| 알록달록한 코끼리들의 행진 |
| 사진 : 샤를 프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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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를 부릴 때 쓰는 막대 모양의 도구 ‘안쿠스’는 힌두교에서 상서롭게 여기는 8가지 영물 중 하나다. |
| 알록달록한 코끼리들의 행진 |
| 사진 : 샤를 프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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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인도의 통치자인 마하라자들이 보석을 박은 안쿠스를 자신들의 권력을 드러내는 상징인 양 휴대하고 다녔다. 요즘에는 조련사들이 나무 막대기를 사용해 코끼리를 부린다. 예리한 갈고리가 달린 안쿠스의 사용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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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샤를 프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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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두교의 전설에 따르면 신들이 악마들과 힘을 합쳐 바닷물을 휘저었더니 그 안에서 몇 가지 보물이 나왔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코끼리였다. |
| 알록달록한 코끼리들의 행진 |
| 사진 : 샤를 프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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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코끼리에게는 아프리카코끼리처럼 큰 상아가 없다. 상아 자체가 없는 수컷도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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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샤를 프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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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코끼리 조련사들은 녀석들이 더 극적으로 보이도록 암컷의 송곳니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긴 상아를 끼우기도 한다(사진 참조). |
- [닉네임] : 가미카제[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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