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노무현 입니다 를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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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5 20:19 조회수 : 28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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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도 다되가는 시점에 일 매듭도 못지었지만 오늘 만큼은 꼭 벼루고 있던 날인지라
점심 시간 무렵에 다녀왔네요~
세월이 그만큼 흘렀는데도 마치 어제 일 같고.. 조금이라도 더 그분을 뵐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겸사겸사 보러 갔었습니다.. 이제는 좀
덤덤하게 보고 오리라 생각하고 갔는데
보는데 눈물이 나서 죽는줄 알았네요.. 그 어느때보다 뜨겁고 블록버스터만큼 극적인
이야기들과 그분의 흔적들을 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와서 그런지 밤이 되니까 더 그분이 보고 싶어지네요..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는 법이 있지만, 어느 것도 언론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보다 가치 있지 않다.
노무현 입니다 를 보고 왔습니다.. 그의 옆구리에는 헌 바이올린이 들려져 있었다.
노무현 입니다 를 보고 왔습니다.. 우리글과 말이 홀대받고 있는 요즈음, 저 멀리 인도네시아의 부톤섬 찌아찌아족이 찌아찌아어를 표기할 문자로 한글을 채택했다는 기사가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노무현 입니다 를 보고 왔습니다.. 책을 읽는 것이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겠지요.
내가 어려울 때 비로소 진정한 친구를 얻게 됩니다.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 입니다.
노무현 입니다 를 보고 왔습니다.. 내겐........친구들이 곁에있다...아주 소중하고 우정을 나눈 친구들이...사람들은 연인끼리,가족끼리만 사랑하는줄안다...
인간은 욕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욕망은 창의성, 사랑, 그리고 장수를 촉진하는 강력한 강장제이다.
노무현 입니다 를 보고 왔습니다.. 그러나 대학을 경제적인 사유로 오래 다닐수 없었습니다. 그는 대학을 청강으로 다녔습니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노무현 입니다 를 보고 왔습니다.. 한문화의 굴레에서 앓고 있던 이 땅의 씨알들을 사랑하여 ‘한글(훈민정음)’을 새로 지어 널리 폄으로써 겨레문화를 꽃피우게 하신 세종 임금과,
나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싶지 않다. 나의 일생에 한두 사람과 끊어지지 않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으로 죽기까지 지속되기를 바란다.
유쾌한 사람은 자기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이 아니다. 때론 자신의 일을 전부 제쳐놓고 타인의 문제에 전력을 쏟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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